야자게임즈가 개발하고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을 맡은 잉크 기반 턴제 전략 게임 ‘잉클루나티’가 게임스컴 어워드 2022에서 ‘최고의 인디게임’ 및 ‘가장 독창적인 게임 부문’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잉클루나티‘에서 게이머는 신화 속 동물들, 반인반수들을 이용해 책 속의 2D 전쟁터에서 전투를 지휘해야 한다. 중세시대 전설인 단테 알리기에리나 죽음의 화신과 같은 상대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새로운 크리처들을 모으고 전략을 고안하게 된다.
게임은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기이한 유머, 그리고 중세 시대를 모티브로 삼은 점이 인디 아레나 부스와 B2B 부스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얻어 야자 게임즈와 데달릭 엔터테인먼트에게 두 개의 상을 선사했다.
‘잉클루나티’는 오는 겨울 스팀 얼리 액세스를 통해 PC 버전을,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를 통해 엑스박스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며 정식 출시에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