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샤바 부부 개발자의 신작…두 고양이의 다정한 일상 담은 신작
- 언제든 파트너를 안아 줄 수 있는 전용 버튼…따뜻한 2인 협동 모험
폴란드 바르샤바의 부부 개발자 파벨(Paweł)과 에바(Ewa)가 제작 중인 신작 협동 게임 ‘퍼펙트 투게더: 투 코지 캣츠(Purrfect Together: Two Cozy Cats)’가 3일 스팀(Steam) 상점 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위시리스트(찜하기) 등록을 시작했다.
‘퍼펙트 투게더’는 사랑에 빠진 두 마리의 귀여운 고양이 ‘구구(Gugu)’와 ‘미미(Mimi)’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힐링 협동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두 고양이가 되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작고 소중한 모험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서로를 다정하게 돌봐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2인 협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두 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고양이 한 마리씩을 전담해 긴밀하게 호흡을 맞추며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부부 개발자의 아기자기한 감성이 돋보이는 ‘퍼펙트 투게더’는 오는 2027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며, 올해 말 체험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행 가방부터 놀이공원까지…연인·친구와 즐기는 고양이 모험
‘퍼펙트 투게더’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일상의 난관을 극복하는 아기자기한 협동 플레이를 핵심 재미로 내세운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구구와 미미 중 한 마리를 선택해 파트너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잘 닫히지 않는 여행 가방 위에 두 고양이가 동시에 올라가 몸무게로 눌러 닫거나, 쇼핑카트에 파트너 고양이를 태워 밀어주는 등 서로 손발을 맞춰야 하는 다채로운 협력 상황이 곳곳에 배치됐다.
미미가 높은 곳에 있는 꿀단지를 꺼내기 위해 구구의 머리를 딛고 올라서는 장면처럼 어느 한 마리의 힘만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독창적인 과제들도 등장해 협동의 가치를 더한다.
개발사는 ‘퍼펙트 투게더’를 연인이나 가장 친한 친구 사이는 물론, 평소 게임 패드를 처음 접해보는 게임 입문자들까지도 아무런 부담 없이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함께 할 동반자가 없는 유저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혼자서 게임을 즐길 때는 컴퓨터(AI)가 다른 고양이 한 마리를 자동으로 조종해 주는 ‘솔로 모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현재 공식 스팀 페이지에 따르면, 인게임에는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수십 가지의 다채로운 모험이 짜임새 있게 준비되어 있다.
돌봄과 교감으로 채우는 일상…스트레스 없는 ‘진정한 힐링’
게임의 중심에는 두 고양이가 나누는 따뜻한 돌봄과 정서적 교감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예를 들어 구구가 감기에 걸려 앓아누우면, 미미가 휴지와 따뜻한 물주머니를 챙겨다 주고 함께 정성스레 수프를 끓여 회복을 돕는 감동적인 연출이 등장한다.
또한 뜨거운 해변으로 모험을 떠났을 때는 서로의 손이 닿지 않는 등에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 주고, 무서운 천둥번개가 치는 날에는 겁에 질린 파트너 고양이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 주는 등 서로를 향한 다정한 위로의 순간들이 포근한 감성으로 연출된다.
함께 보내는 소소한 일상은 때로 유쾌한 장난으로 이어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식료품점으로 장을 보러 가서는 한 고양이가 쇼핑 카트를 밀며 마트 통로를 신나게 질주하고, 마을 축제에서는 귀여운 고무 오리 게임으로 소소한 내기를 겨룬다.
평화롭고 조용한 오후의 일상이 격렬한 베개 싸움으로 번지는 유쾌한 소동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개발사는 게임 내에 ‘게임오버’ 화면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플레이 도중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하루 전체의 플레이를 망치지 않고, 언제나 편안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게임의 온기를 만끽할 수 있는 구조다.
‘포옹 전용 버튼’으로 전하는 마음… 공동 앨범과 커스터마이징
‘퍼펙트 투게더’는 고양이들의 세밀한 감정 표현과 시각적인 기록 시스템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게임에는 파트너 고양이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전용 포옹 버튼’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반갑게 인사를 나눌 때나 까다로운 과제를 마쳤을 때, 혹은 사소한 소동 끝에 다투고 나서 화해할 때 등 원하는 모든 순간에 서로를 품에 안을 수 있다.
포옹은 상황에 따라 서로를 꼭 끌어안거나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는 등 동작이 다채롭게 변화한다. 고양이들의 표정 역시 발그레해진 얼굴이나 시무룩하게 삐죽거리는 입, 졸린 하품 등으로 풍부하게 구현되어 생생한 감정을 전달한다.
성공적으로 모험을 마칠 때마다 두 고양이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공동 앨범’에 사진이 한 장씩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모험을 끝내고 아늑한 집으로 돌아와 모험 중에 수집한 조개껍데기와 축제 경품, 직접 만든 모래성 사진 같은 아기자기한 기념품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이에 더해 구구와 미미에게 어울리는 예쁜 새 옷을 입혀주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제공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개발사 소개와 플레이 방식
‘퍼펙트 투게더’의 개발은 실제 폴란드 바르샤바의 부부 개발자인 파벨과 에바가 이끄는 독립 인디 개발사 ‘Purrfect Studio’가 전담하고 있다.
게임은 최소 1인에서 최대 2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한 화면을 부드럽게 공유하는 로컬(화면 분할) 협동 플레이의 경우 키보드 한 대를 나누어 쓰거나, 키보드와 엑스박스(Xbox) 컨트롤러의 조합, 또는 두 개의 컨트롤러를 동시에 연결하는 등 다양한 입력 장치를 지원한다.
여기에 플랫폼 내 친구 초대 기능이나 자동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온라인 협동 모드’도 지원한다. 만약 같이 할 파트너가 없는 상황이더라도 인공지능(컴퓨터) 파트너와 손잡고 솔로 플레이를 막힘없이 이어갈 수 있다.
‘퍼펙트 투게더: 투 코지 캣츠’는 자극적인 경쟁과 실패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두 고양이의 소소한 일상과 다정한 교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웰메이드 힐링 협동 게임이다.
유연한 로컬·온라인 멀티플레이 환경과 게임 입문자를 배려한 시스템을 고루 갖춘 만큼,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작을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딱 맞는’ 선물이 될 작품으로 예상된다.
실제 부부 개발자의 따뜻한 시선이 녹아든 이 매력적인 게임은 오는 2027년 한국어 공식 지원과 함께 유저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퍼펙트 투게더: 투 코지 캣츠(Purrfect Together: Two Cozy Cats)’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게임명 | Purrfect Together: Two Cozy Cats(퍼펙트 투게더: 투 코지 캣츠) |
| 개발사/퍼블리셔 | Purrfect Studio(스팀 표기 Purrfect Together) |
| 장르 | 협동 라이프 심, 어드벤처, 캐주얼 |
| 플랫폼 | PC(Windows, 스팀) |
| 출시일 | 2027년 예정 |
| 가격 | 미정 |
| 플레이 인원 | 1~2인 (로컬 협동, 온라인 협동, 컴퓨터 파트너 솔로) |
| 언어 | 한국어 포함 18개 언어 인터페이스·자막 지원(음성 없음) |
| 체험판 | 2026년 내 스팀 공개 예정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