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인디게임 행사 ‘비트서밋 펀치’참가… 국내 우수 인디게임 10종 소개
  • 일본·글로벌 바이어 상담과 현지 홍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외 진출 기반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Miyako Messe)에서 열린 국제 인디게임 행사 ‘비트서밋 펀치(BitSummit PUNCH)’에서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비트서밋’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인디게임 10개사가 참가했으며, KOCCA는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전시·비즈니스 상담·현지 홍보·통역 등을 지원하며 국산 인디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한국공동관 운영 통해 K-인디게임 해외 이용자 접점 확대

비트서밋은 일본인디게임협회(JIGA)가 주관하는 일본 대표 국제 인디게임 행사다. KOCCA는 이번 행사에서 작년 대비 2배 규모의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 10종을 선보였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슈퍼웨이브스튜디오 ▲스튜디오 브라키오 ▲실외기 오퍼레이션 ▲오디세이어 ▲라이터스게임즈 ▲메이플라이 ▲스튜디오비비비 ▲코드네임봄 ▲팀 테트라포드 ▲프로젝트모름 등 국내 인디게임 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 시연과 이용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KOCCA는 공동관 내 스탬프 행사와 게임 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방문객들은 게임 체험과 관심 등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등에 참여하며 한국 인디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현지 게임 방송 진행자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도 추진했다. 일본 현지 게임 방송 진행자 ‘켄키’는 한국공동관 참가작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 방송을 진행하며 온라인 이용자 관심 확산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 바이어 상담 추진… 사전 교류 행사 개최로 현지 네트워크 강화

KOCCA는 행사 기간 동안 비즈니스 연결 플랫폼을 활용해 참가사와 해외 바이어 간 상담을 지원했다. 일본 퍼블리셔와 글로벌 게임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글로벌 퍼블리싱과 현지 진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공동관에 참여한 라이터스게임즈 정희범 대표는 “비트서밋에서 많은 해외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이번 KOCCA 공동관 참여가 우리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KOCCA는 행사 개막 전날인 5월 21일 일본 교토 안테룸 호텔에서 사전 교류 행사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공동관 참가사와 현지 퍼블리셔·바이어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게임 소개 발표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사들은 현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게임 특징과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KOCCA 게임신기술본부 김성준 본부장은 “이번 비트서밋은 그간 지원해온 K-인디게임의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인디게임은 전 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국내 게임 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KOCCA는 K-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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