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스타 2021’이 11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5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에 최우선한 만큼, 참여 기업의 전시자를 비롯하여 연령 구분 없이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후 입장을 허용했다. 전시장 내부 역시 엄격한 방역 수칙 아래 운영됨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게 오프라인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인디게임개발사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BIC SHOWCASE X 지스타 2021’ 특별 부스에서는 ‘BIC 2021’ 출품작 중 30개의 우수 작품과 ‘지스타 2021 인디 쇼케이스’에서 선정된 30개의 작품이 공동 전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인디게임의 매력과 재미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엄격한 방역 규정을 준수해 준 참여 기업과 방문객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모두의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안전히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향후 안전은 기본이며 최신 산업 트랜드를 지속 반영하여 한발 앞선 국제 게임 전시회, 모두의 게임 문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