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은 독일의 1인 개발자 레네 로터(René Rother)가 개발한 스타일리시 3인칭 슈팅 게임 ‘칠드런 오브 더 선(Children of the Sun)’을 한국시간 2월 2일 공개했다. 

‘칠드런 오브 더 선’은 한 소녀가 자신의 삶을 파괴한 이단 종교 집단에 복수를 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 ‘소녀(THE GIRL)’는 한 스테이지에 단 한 발의 총알만 발사할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을 갖고 있다.

게이머는 단 한 발의 총알만 사용할 수 있지만 사물에 충돌 시킴으로써 궤도를 바꿀 수 있으며, 장애물을 통과하거나 갑옷, 방해물을 관통하는 등 중력을 무시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수행할 수 있다.

저격과 잠입액션, 퍼즐의 장르를 결합하여 속도, 효율성, 정확성을 목표한 ‘칠드런 오브 더 선’은 주인공이 사악한 이단과 숙적인 조직의 리더(THE LEADER)를 추격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등장인물들의 어두운 과거, 종교를 위해 저질렀던 악랄한 범죄, 그리고 주인공의 가슴 아픈 배경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칠드런 오브 더 선’은 2024년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 한글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팀 플랫폼을 통해 데모 버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한국 트위터(@Devolv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디게임닷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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