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킹(前 데브박스)이 개발하고 슈퍼플래닛이 퍼블리싱한 모바일 액션 RPG ‘신들의 던전’이 글로벌 다운로드 수 200만을 돌파했다.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주요 동력은 슈퍼플래닛의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로 분석된다. ‘신들의 던전’은 미국 등의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꾸준히 피처드에 선정되었으며, 유저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데이트와 마케팅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덧붙여 한국 토종 인디 개발사 ‘그로우킹’의 개성적인 게임성이 더해져 200만 다운로드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것이다.
‘신들의 던전’은 반신(半神)인 주인공이 몬스터들을 해치우며 던전을 돌파하고 ‘신들의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간단한 터치로 캐릭터를 조작하여 통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격감 좋은 전투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가장 큰 재미로 꼽힌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랜덤한 버프를 선택할 수 있는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질리지 않고 게임을 계속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신들의 던전’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분들의 재미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그로우킹과의 차기작 ‘번개공주’ 출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