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하루엔터테인먼트,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인디게임협회는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있는 창작자 육성을 위해 2022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교육생(멘티)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의교육생 추가 모집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창작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추가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며, 팀 단위로 신청할 경우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창의교육생에게는 인디게임 개발자 양성 멘토링 지원과 1인당 매월 15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그간 많은 인디게임을 양성했다. 대표적으로 픽셀리안의 ‘바벨’은 인디게임 ‘아이작’ 퍼블리셔로 유명한 니켈라스가 최초로 한국 퍼블리싱을 진행했고, 2020년 구글 인디게임페스티벌 TOP10에 선정된 올리브크로우의 ‘그레이트소드’, 2019년 스팀 최고판매 1위를 기록한 카셀게임즈의 ‘레트로폴리스’ 또한 창의 인재 동반사업 인디게임 개발자 양성과정을 이수했다.
자세한 사업공고 및 참가접수는 네이버 ‘인디플’ 카페 공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 기간은 5월 9일(월)부터 5월 16일(월)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