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미국 트레일러 경기에서 영감… K-인디 팀 플로트릭 개발
- 난간 없는 트레일러에서 밀고 버티는 5분 승부… 출시일·가격은 미정
한국 인디게임 스튜디오 플로트릭(Plotrick)이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 파티 게임 ‘겟 오프 마이 트레일러!(Get Off My Trailer!)’의 첫 공개 영상을 선보이고, 스팀 상점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겟 오프 마이 트레일러!’는 달리는 트레일러 위에서 차량을 이용해 마지막까지 버텨야 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방식의 물리 기반 난투 파티 게임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난간이 없는 위험천만한 트레일러 위에서 플레이어들이 서로 격렬하게 부딪히고 튕겨 나가는 아찔하면서도 유쾌한 장면들이 담겼다.
플레이어는 맵 상에 무작위로 배치된 아무 차량이나 빼앗아 탄 뒤,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트레일러에 올라타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제목 그대로 우스꽝스럽고 소란스러운 난장판 대결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먼저 타는 사람이 운전한다, 트레일러 위 쟁탈전
모든 플레이어는 차량이 없는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먼저 자동차에 도달해 문을 여는 탑승자가 운전석을 차지하게 되며, 본인 소유의 전용 차량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맵 상의 차량을 자유롭게 빼앗아 타고 질주하는 트레일러 위에 올라간 뒤,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버텨내는 것이 승리 조건이다. 끊임없이 달리는 트레일러에는 안전 난간이 없기 때문 다른 플레이어의 강한 충격이나 밀치기 공격을 받으면 밖으로 떨어질 위험이 크다.
다만 트레일러에서 추락하더라도 즉시 탈락하지는 않는다. 플레이어는 다시 일어나 주변의 다른 차량을 탈취한 뒤, 트레일러 위로 재진입해 대결을 이어갈 수 있다.
운전수는 급브레이크와 급회전으로 방해공작
라운드마다 한 명은 트레일러를 끄는 트럭의 운전수가 된다. 운전수는 급브레이크와 급회전을 이용해 트레일러 위의 플레이어들을 흔들어 떨어뜨린다. 제한 시간 안에 아무도 버티지 못하면 운전수가 승리한다.
한 라운드는 약 5분이며, 4~8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는 파티 게임을 지향하며, 플레이어와 운전수의 역할이 나뉘어 서로를 방해하는 재미를 살렸다.
실제 트레일러 경기에서 영감 얻어
개발사에 따르면 게임은 실제로 열리는 트레일러 경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달리는 트레일러 위에 자동차들이 올라타 자리를 다투는 경기로, 올해 초부터 미국 여러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뉴햄프셔주 허드슨 스피드웨이(Hudson Speedway)의 ‘King of the Hill’을 들었다.
한국 인디 스튜디오 플로트릭 개발…13개 언어 지원
플로트릭은 한국 인디 게임 스튜디오로, ‘겟 오프 마이 트레일러!’를 직접 개발하고 퍼블리싱한다. 이번에 스팀 페이지와 첫 공개 영상을 선보였으며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게임은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중남미), 포르투갈어(브라질), 폴란드어, 러시아어, 튀르키예어 등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개발사는 향후 지원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et Off My Trailer!’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게임명 | Get Off My Trailer!(겟 오프 마이 트레일러) |
| 개발사 | 플로트릭(Plotrick) |
| 퍼블리셔 | 플로트릭(Plotrick) |
| 장르 | 온라인 파티 게임 |
| 플랫폼 | PC(스팀), 윈도우 |
| 플레이 인원 | 온라인 멀티플레이 4~8명 |
| 라운드 시간 | 약 5분 |
| 출시일 | 미정(스팀 출시 예정) |
| 가격 | 미정 |
| 스팀 페이지 |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