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게임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2 인천 게임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게임분야 취업을 꿈꾸는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 개발자가 전해주는 게임제작의 과정 ▲e스포츠프로구단 감독의 생생한 현업이야기 ▲게임 해설자가 말해주는 e스포츠 중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인디게임개발자 윤창식, e스포츠구단 김목경 감독, 게임해설자 클템(이현우)이 강연자로 나서며, 특강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추진한다. 현장 참가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데,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은화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2022 인천 게임특강’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중인 게임 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게임 분야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청소년, 취업 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