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현업 멘토링·데이터 기반 플레이 테스트로 게임의 핵심 재미 검증… 참가비 무료
전·현직 인디게임 개발자 4인 멘토 참여해 1:1 밀착 지원3월 2일까지 인디로그에서 접수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이 인디게임 창작자를 위한 실전형 워크숍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3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핵심 시스템이 구현된 초기 프로토타입을 보유하고 재미 검증이 필요한 인디게임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 마감은 내달 2일로, 인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미’를 객관적 지표로 증명하다

인디게임 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는 내가 만든 게임이 실제로 재미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일이다.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는 이런 고민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게임 프로토타이핑의 전 과정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개발 중인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를 단계별 방법론으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주간의 프로그램은 검증 목표 수립, 체크리스트 작성, 인터뷰 설계 등 단계별 학습과 함께 팀 간 상호 피드백, 현업 선배와의 1:1 밀착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의 핵심인 오프라인 플레이 테스트는 단순한 주관적 감상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지표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창작자들이 흔히 추상적으로만 느끼는 ‘재미’의 영역을 수치와 근거로 풀어내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 가치다.

현업 개발자 직접 멘토로 나서…’재능 환원’의 선순환

이번 3기에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창작 지원 프로그램 출신의 현직 인디게임 개발자 4인이 멘토로 나선다. 이유원(반지하게임즈), 김서하(후추게임스튜디오), 문지환(팀 호레이), 이도운(LIFUEL)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모두 퓨처랩 지원을 통해 성장한 창작자로, 이번 프로그램에 조력자로 참여해 후배 창작자들에게 팀별 상황에 맞춘 실전 조언을 제공한다.

퓨처랩이 강조하는 이른바 ‘재능 환원’ 구조다. 지원을 받아 성장한 창작자가 다시 다음 창작자를 돕는 커뮤니티 생태계가 프로그램의 철학적 기반이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은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는 인디게임 개발을 위한 실제적 고민 해결과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퓨처랩 창작 지원 프로그램 출신 선배 창작자들의 재능 환원 등 창작 커뮤니티에서 성장하고 싶은 창작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역대 200여 명 참가, 만족도 4.84점… 검증된 프로그램

2022년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 두 차례 운영을 통해 40개 팀, 200여 명의 창작자가 참가하며 인디게임 생태계에서 입지를 굳혔다. 참가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4점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는 평을 주로 남겼다. 막연한 아이디어 단계에 머물던 프로젝트가 명확한 방향성을 갖추게 된 사례도 다수 보고됐다.

핵심 시스템이 구현된 초기 프로토타입을 보유하고 재미 검증이 필요한 인디게임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2일(일)까지이며, 인디로그(indielog.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4월부터 4주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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