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성공률 823%, 다수 행사 선정작… 한국적 요소 접목한 차별화 전략 눈길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가 29일, 덱빌딩 로그라이트 신작 ‘덱랜드(DeckLand)’의 새로운 게임 특징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인디게임사 젤리스노우가 개발한 ‘덱랜드’는 플레이X4(PlayX4) 2024 인디 오락실 선정, 경기 게임오디션 TOP12, 인디크래프트 TOP50 등 여러 행사를 통해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까지 두 차례 진행한 텀블벅 펀딩에서 각각 159%, 823% 달성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별자리에서 시작되는 모험, 선택이 운명을 가른다
‘덱랜드’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밤하늘의 별자리에서 시작되는 스테이지 선택 시스템이다. 게이머는 다양한 선택지 앞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스테이지를 골라야 한다. 치명적인 함정이 도사린 시련의 땅이 있는가 하면, 재정비를 위한 휴식처도 존재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별빛의 인도 속에서 내리는 선택이 모험의 향방을 결정짓는다.
스테이지 중 하나는 거대 괴수 ‘귀수산’의 뱃속에서 펼쳐진다. 뜨거운 용암 같은 테마가 특징인 이곳에서 주인공 ‘랑’과 ‘릴리즈’는 귀수산의 위산이 끓어오르기 전에 무사히 탈출해야 한다. 빠른 탈출을 위해서는 타일 위에서의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동양 신화 속 보스들과의 치열한 대결
‘덱랜드’는 동양 및 한국 신화를 소재로 한 강력한 보스와 엘리트 몬스터들을 대거 등장시켰다.
보스 중 하나인 ‘치우’는 동양 신화 속 ‘전쟁의 신’에서 영감을 받은 강력한 호랑이 형상의 요괴다. 호랑이의 맹렬함과 전신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위압감이 특징이다.
엘리트 몬스터 ‘강철이’는 한국 신화 속 불을 뿜는 괴물에서 모티프를 얻었으며,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을 것 같은 단단함과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덱 운용이 필수다.
카드 합성과 동화로 펼쳐지는 전략적 깊이
게임은 덱빌딩과 로그라이트 요소에 동양적 감성을 탑재한 독특한 특징을 지녔다. 카드 합성 시스템을 통해 카드끼리 합성해 연계 콤보를 만들 수 있으며,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와 동화를 통해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선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주요 몬스터 처치부터 재료 수집, 특정 상황 조건 달성까지 다양한 업적 시스템을 구현해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높였다.
차별화된 동양 판타지로 글로벌 시장 공략
‘덱랜드’는 서양 판타지가 주를 이루는 덱빌딩 로그라이트 장르에 동양 신화라는 신선한 소재를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 두 차례의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과 국내 주요 인디게임 행사에서의 연이은 선정은 이러한 시도가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게이머는 주인공 캐릭터와 함께 마물들을 상대로 하는 모험의 여정을 떠나게 되며, 매 순간 전략적 선택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별자리가 안내하는 미지의 길 위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오롯이 게이머의 몫이다.
‘덱랜드’는 현재 Steam을 통해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며, 데모 버전을 통해 게임의 핵심 플레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정식 출시일 및 추가 정보는 CFK와 젤리스노우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팀 상점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91450/DeckL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