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은 케니 선 앤 프렌즈가 개발한 벽돌깨기 생존 로그라이트 ‘BALL x PIT’의 첫 번째 대형 무료 업데이트를 1월 27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와 볼 그리고 출시 이후 유저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요청돼 왔던 신규 게임 모드가 대거 추가된다.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장 판매 달성, 스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

지난해 10월 16일 출시된 벽돌깨기 생존 로그라이트 게임 ‘BALL x PIT’은 세상에 나온 지 하루 만에 10만 장, 5일 만에 30만 장이 판매되었으며, 출시 3개월인 2025년 12월에 누적 1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34,554명을 기록했으며, 트위치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시청 시간 130만 시간, 영상 조회수 560만 회를 기록했다. 유저 평가 역시 압도적이다. 현재 스팀에서는 약 2만 1천여 개의 리뷰 중 94%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는 4.86점(888개 중 93%가 별 5개)을 받았다.

게임은 벽돌깨기라는 올드한 장르를 신선하게 풀어냈다는 호평과 함께, 공을 진화시키거나 융합시키며 다양한 조합을 찾는 과정, 두 캐릭터의 조합으로 게임을 다양하게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플레이 시간이 20분 정도로 짧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저렴한 가격 대비 풍부한 콘텐츠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명의 신규 캐릭터와 10종의 볼 추가된 대형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신규 볼 그리고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요청돼 왔던 신규 게임 모드가 대거 추가된다.

먼저 두 명의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합류한다. ‘매사냥꾼’은 화면 좌우에 배치된 두 마리의 새가 각각 공을 발사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 캐릭터로, 넓게 휘어지는 궤적의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범위 제어 중심의 전투가 가능하다.

또 다른 신규 캐릭터 ‘주취자’는 중세 왕실의 문제아라는 설정을 지닌 인물로, 개인 중력장을 활용해 공의 궤도를 비틀 수 있다. 발사된 공을 끌어당기거나 기존 경로에서 벗어나게 만들어 보다 전략적인 궤적 조작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총 8종의 신규 볼이 추가된다. 불꽃처럼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터지며 피해를 흩뿌리는 ‘폭죽’, 충돌 시 강력한 피해를 주지만 튕길수록 서서히 부서지는 ‘돌’, 첫 충돌 지점을 기준으로 잔해의 파도를 일으켜 주변 적에게 일정 시간 지속 피해를 주는 ‘산사태’ 등 각각 뚜렷한 개성을 지닌 공들이 전투의 선택지를 넓힌다.

팬들이 요청한 ‘무한 모드’ 드디어 추가

이번 업데이트에서 또 하나의 핵심 콘텐츠는 신규 ‘무한 모드’다. 해당 모드는 게임을 한 차례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각 지역의 보스를 처치한 이후에도 게이머가 원할 경우 끝없이 심연으로 더 내려갈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생존에 성공하는 한 난이도는 계속해서 상승하며, 게이머의 빌드 완성도와 판단력이 한계까지 시험받게 된다.

개발자 케니 선은 “게이머들의 요청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무한 모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보스를 처치한 후에도 살아있는 한 계속 플레이하며 자신의 빌드를 시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년 추가 업데이트 예고

‘BALL x PIT’의 다양한 밸런스 조정과 추가 콘텐츠가 함께 적용된 금번 업데이트는 게임을 소유한 유저라면 현재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 2 플랫폼에서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개발사는 100만 장 판매 기념으로 2026년 총 3차례의 무료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1월 업데이트에 이어 4월과 7월에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ballxpit.com/)와 디볼버디지털 공식 X(@devolv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팀 페이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62430/BALL_x_P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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