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위한 게임 아카데미 개최, 상금 1천2백만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년들의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9세 이상 청년들을 위한‘2021년 인천 인디게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인천 인디게임 아카데미는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게임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게임 산업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게임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디게임 아카데미는 전문가들의 콘텐츠 특강과 게임 업계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1박 2일의 게임잼을 운영하며, 최종적으로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디자인, 게임음악 등 인천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인디게임 아카데미 종료 시 교육 수료에 따른 수료증이 발급되며, 파이널 게임잼으로 최종 콘텐츠를 심사해 순위별 총 1,200만원의 상금도 지급 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 희망자는 게임 및 디지털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청년(대학생 우선 선발)으로 선발 인원은 총 50명이며,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고하거나 유선(
김경아 인천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인천 인디게임 아카데미’는 게임개발 및 창작 과정을 집약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과정이다”라며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 갈 많은 청년들이 문을 두드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