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BIC Festival 2023, 이하 BIC 페스티벌 2023)’의 공식 스폰서 기업을 18일 공개했다.
‘BIC 페스티벌 2023’의 공식 스폰서로 확정된 기업은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니칼리스, 프라우드넷, 에픽게임즈, 디볼버디지털, 채프게임즈, 뒤끝, 메가존클라우드, 미래콘텐츠재단, 젬파이, 원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라이트닝 게임즈, 엔씨소프트, 이스크라,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총 17개 사다.
상기의 기업들은 스폰서쉽 참여를 통해 ‘BIC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하는 개발자의 작품이 더욱 많은 게이머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디게임 저변 확대를 위한 뜻에 힘을 모으기 위해 공식 스폰서 참여를 확정 지었다.
우선 플래티넘 스폰서로 4개 사가 참여한다. 자체 엔진으로 개발한 ‘검은사막’을 전세계 150여개국에 직접 서비스 중인 글로벌 게임사 ▲펄어비스, 유저, 창작자와 함께 인디게임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2007년부터 PC, 콘솔, 모바일 플랫폼상 게임 개발, 출시해오고 있는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니칼리스, PC 온라인, 모바일 MMORPG, 비동기 게임 개발에 최적화된 P2P 네트워크 서버 엔진인 ▲프라우드넷이 참여하며 인디게임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쓴다. 위 4개의 스폰서는 올해 처음 신설된 ‘스폰서픽’ 특별 시상을 진행하며, 개발자 응원에 더욱 힘을 싣는다.
골드 스폰서로는 2개 사가 참여한다. 언리얼 엔진,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 에픽게임즈 스토어, 에픽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배포, 운영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제공하는 ▲에픽게임즈, 전세계 인디 제작자의 훌륭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제공과 유쾌한 동료들이 엄선하여 제공하는 부티크 게임 레이블 ▲디볼버디지털이 참여하며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골드스폰서 역시 「BIC 페스티벌 2023」에 참가하는 경쟁 부문을 대상으로 ‘스폰서픽’ 1 작품 선정하여 특별 시상을 진행한다.
실버 스폰서로는 무려 10개 기업이 참여의 뜻을 밝혔다. 게임 등급 심의, 마케팅, 다국어 지원까지! 구독과 건별결제 투트랙 BM을 제공하는 올인원 게이밍 플랫폼 ▲채프게임즈, 게임 개발사들이 서버 개발 없이 쉽게 게임 서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국내 대표 게임 서버 플랫폼 ▲뒤끝,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으로 220여개 게임사의 니즈에 특화된 맞춤형 ONE-STOP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가존클라우드, 콘텐츠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 창작 지원, 장학 사업 등을 진행하는 비영리 공익 재단법인 ▲미래콘텐츠재단이 「BIC 페스티벌 2023」와 함께한다.
또한, 인디게임 생태계에 활력을 돋우는 것을 모토로 인디게임계의 글로벌 허브를 지향하는 소셜 플랫폼 서비스 ▲젬파이,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 ▲원스토어, 게이머들을 Xbox 비전의 중심에 두고 있으며, 게이머들이 원하는 게임, 기기, 사람들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역시 실버 스폰서로 참가를 확정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플레이어에게 고품질 PC/콘솔 게임을 제공하는 비디오 게임 배급사로서 경험을 토대로 재능 있는 개발자들을 발굴하고, 비전을 향해 도약하는 것을 돕는 ▲라이트닝 게임즈,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길드워’ 등 다양한 게임 IP를 국내외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 게임개발사들이 보다 쉽게 web3 게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게임 플랫폼인 ▲이스크라가 실버 스폰서로 참여해 올해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만들어 갈 예정이다.
건강한 게임문화와 산업을 만들어가는 게임관리 공공기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브론즈 스폰서로 참여한다.
행사장을 벡스코로 옮기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목표로 행사를 준비해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는 「BIC 페스티벌 2023」은 오는 8월 17일부터 온라인 전시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버츄얼 인플루언서 ‘존’과 ‘아놀드’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선뵐 계획이라 더욱 기대가 모인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 개발사와 인디게임을 발굴 및 육성하는 「BIC 페스티벌 2023」에 많은 기업 들이 기꺼이 뜻을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인디게임 개발자 지원에 많은 기업이 손을 모아 주셔 주신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최대 규모 전시와 스폰서 참가를 보며 국내·외 인디게임과 개발사들이 스폰서와의 만남의 장을 갖는 일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디게임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노력하여, 많은 인디게임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