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 스토리 게임 전문 개발사 뤼미에르와 스토브인디 협업 통한 첫 작품
■ 출시 7월 4일. 텀블벅 펀딩으로 다양한 현물 굿즈 제공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로맨스 스토리 게임 전문 제작사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유리, 이하 뤼미에르)와 협업한 노벨 어드벤처 게임 ‘황혼의 유령’을 선보인다고 2일(금) 공개했다. 신작 ‘황혼의 유령’ 공개와 함께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도 시작한다.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는 PC 게임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참신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개발한 오토메 게임 전문 개발사다. ‘황혼의 유령’은 인디게임 생태계를 지원하는 ESD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플랫폼 스토브인디와 뤼미에르의 첫 협업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양사는 ‘황혼의 유령’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스토브인디는 ‘황혼의 유령’ 7월 4일 출시를 예고하며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펀딩 금액에 따라 디지털 월페이퍼와 아트북, 엽서 세트와 포토카드 세트, 아크릴 스탠드, 경단 인형 등 다양한 현물 캐릭터 상품을 제공한다. ‘황혼의 유령’ 크라우드 펀딩은 텀블벅 페이지 (https://link.tumblbug.com/WM48JBJfiAb)에서 가능하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을 계기로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과 매력적인 등장 인물들과의 로맨스를 담고 있는 노벨 어드벤처 게임이다. 백작가의 후계자인 주인공이 사건을 풀어나가며 여러 뱀파이어들과 인연을 만들고 진상을 찾아가는 스토리다. 충성스러운 뱀파이어 집사, 범죄심리학자 교수, 냉철하지만 정이 많은 형사 등 색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과 로맨스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수준 높은 일러스트로 구현된 매력적인 캐릭터에 인기 성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서사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게이머는 스토리 속에서 등장하는 선택지를 고르고 호감도를 올림으로써 세 명의 메인 캐릭터를 공략하여 개별적인 스토리와 다양한 엔딩을 즐길 수 있다.

스토브인디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는 뤼미에르의 신작 ‘황혼의 유령’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indie.onstove.com/ko/games/194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디게임닷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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