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1월 13일까지 5기 교육생 120명 모집.. 실무 프로젝트 통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 1기 취업률 75%, 2기 취업률 75.5% 달성.. 개원 이래 취업자 전원 게임업계 취업 진출
– 23년 3월 판교 제2캠퍼스 개원 등 게임산업 인재 수요 대응해 탄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게임 현장의 실무 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게임인재원 5기 교육생을 23년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게임인재원은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1%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콘진원에서 운영 중인 교육기관이다. 개원 이래 취업자 전원 게임업계에 진출하며 현재 21년 8월 졸업한 1기 취업률은 75%, 22년 8월 졸업한 2기 취업률은 4개월 만에 75.5%에 달한다. 대·중견기업에는 취업생 중 35%가 진출하면서 게임산업 핵심인재 양성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5기 교육생 120명 확대 모집.. 실무 기반 체계적인 커리큘럼 제공
이번 5기 교육생은 ▲게임기획학과(30명), 2D·3D 그래픽과정의 ▲게임아트학과(40명), 3D그래픽스·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다루는 ▲게임프로그래밍학과(50명) 등 총 120명을 모집한다. 기존 65명의 모집정원을 제2캠퍼스 개원과 함께 대폭 확대했으며, 교육생들이 취업시장 일정에 맞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학사일정을 3월 개강과 2월 졸업으로 조정했다.
게임분야에 열정이 있는 예비 취·창업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 전형과 2년간의 게임인재원 교육과정을 압축해 놓은 2주간의 2차 프리스쿨 전형을 거쳐 23년 2월 말 최종 선발되며, 본격적인 교육과정은 23년 3월부터 게임인재원 제2캠퍼스에서 진행된다.
◆ 내년 제 2캠퍼스 개원 등 게임산업 수요 맞춰 교육 인프라 확장
게임인재원은 지속적으로 요구된 게임산업의 수요에 따라 올해 교수진을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으며, 제1캠퍼스의 2.5배 규모에 달하는 제2캠퍼스의 개원을 23년 3월 앞두고 있다.
교육생들은 최신 인프라가 제공되는 제 2캠퍼스에서 1년차 학과별 기초·심화 교육을 수행하고, 제 1캠퍼스에서 실무 중심의 2년차 팀 프로젝트 제작 및 멘토링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게임인재원은 교육부설립인가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되었으며 총 2년 8학기 전일제, 전액 무료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콘진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은 “제2캠퍼스 개원을 통해 더 많은 교육생들이 최신의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사제도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게임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재 양성 부문에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기 교육생 모집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