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글로벌 인디게임 페스티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의 개최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BIC 2026은 오는 8월 7일(금)부터 8월 28일(금)까지 22일간 온라인 페스티벌로 막을 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프라인 행사는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이머들을 한자리에 맞이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인디게임 플랫폼
지난해 열린 BIC 2025는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 283개 전시작을 선보이며 38,273명의 참관객을 동원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디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외 개발자와 유저가 경계 없이 소통하며 인디게임의 산업적 가능성과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운영으로 접근성 확대
BIC 2026은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관객의 인디게임 경험 폭을 넓히고, 개발자들에게는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광복절 연휴 기간에 맞춰 진행돼 일반 참관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업계 관계자들이 여유로운 일정 속에서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현장 교류를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BIC는 단순 전시를 넘어 인디게임의 개발과 유통, 교류가 선순환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방침이다.
얼리 스폰서 모집 시작… 상생 모델 구축
한편, BIC 2026 얼리 스폰서 모집이 1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얼리 스폰서는 페스티벌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파트너로서, 행사 전반에 걸친 주요 노출 기회와 협력 구조를 통해 인디게임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다.
BIC 조직위는 스폰서십을 단순 후원을 넘어 인디게임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상생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3월 중 슬로건·프로그램 라인업 공개 예정
BIC 2026의 세부 운영 계획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3월 중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유니버스인디(UNIVERSE-INDIE)’를 통해 올해의 슬로건과 구체적인 전시 접수 및 심사 일정, 주요 프로그램 라인업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BIC 조직위 주성필 조직위원장은 “올해 BIC는 전 세계 인디게임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글로벌 허브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연휴 기간을 활용한 최적의 환경에서 개발자와 게이머들이 깊이 있게 교류하고, 스폰서 및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인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