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는 모바일 퍼즐 액션 게임 ‘네크로보이: 패스 투 이블쉽(NecroBoy: Path to Evilship)’을 10월 31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크로보이’은 전세계 대상의 인디게임 발굴 및 확산 프로젝트 ‘Gravity Indie Games’를 통해 발굴한 퍼즐 액션 신작이다. 게임은 주인공 네크로보이를 조작해 죽은 영혼을 미니언으로 부활시킨 뒤 지하 미궁의 다양한 장치를 이용해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GGA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네크로보이 출시를 기념해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옵션 메뉴에서 호박 아이콘을 클릭하면 핼러윈 콘셉트의 네크로보이 캐릭터 스킨을 이용할 수 있다.
GGA 코바야시 마사카즈 프로듀서는 “인디게임 ‘네크로보이’는 다양한 퍼즐을 풀며 미궁을 탐험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게임 전체적으로 귀여운 그래픽을 갖추고 있어 퍼즐 장르와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게이머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네크로보이’ 글로벌 스팀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