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솔루션 기업 알피오(RP5, 대표 김재현)의 자회사 알피오엔터테인먼트(대표 장수만)는 자사가 개발 중인 ‘도사(DOSA)’의 첫 홍보 영상(PV)을 18일 공개했다.
조선 퓨전 판타지 컨셉의 ‘DOSA’는 한국 전통 문화 및 전래 동화를 바탕으로 토종 히어로 ‘도사’의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수집형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PV에서는 주요 캐릭터 3인(한수호, 유해나, 장산)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실제 전투를 담은 플레이 장면으로 구성 되어있다.
‘DOSA’는 몰입감 있는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캐주얼·쿼터뷰·3D 카툰렌더링 기반의 그래픽으로 개발되고 있다. 공개된 PV에서도 캐릭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모델링·디테일에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을 찾아 볼 수 있다.
2022년 1월에 설립되어 8개월 동안 개발 중인 ‘DOSA’는 이미 두 차례의 공모전과 이벤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DOSA’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DOSA 프로젝트 개발자’로 함께 등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알피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DOSA 공식 포럼을 통해 다양한 공모전과 이벤트를 진행, 유저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아트뿐만 아니라 OST·웹툰·스토리 등 분야별 공모전을 개최해 다양한 타겟층을 목표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DOSA’는 오는 11월 17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G-STAR 2022’에 전시될 예정이다. ‘DOSA’ 부스(부스위치:제 1전시장, D02)에서는 게임을 체험 해볼 수 있는 플레이존 뿐만 아니라,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웹툰존을 배치하고 스탬프 미션·하드모드 미션·럭키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DOSA’는 2024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