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이트(대표 함영철)는 자사의 게임 스튜디오 펜타피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스페이스 기어즈(구 크립토 기어즈)’의 티저 영상을 6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화성 테라포밍 게임 세계관을 추측할 수 있는 모래 사막 배경에서 방패를 든 로봇이 등장한다. 특히 영상 말미에 기존 ‘크립토 기어즈’에서 ‘스페이스 기어즈’로 게임명을 확정한 뒤 처음 공개하는 게임 로고를 선보였다.
‘스페이스 기어즈’는 화성 테라포밍을 소재로 한 SF 전략 게임이다. 화성의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협력과 경쟁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경쟁 유저가 커스터마이징 해둔 기지를 공략할 수 있고 이를 위해 다양한 NFT 로봇을 수집하고 팀을 편성해 나가는 P2G(Play to Get)기반 게임이다.
게임은 웹3솔루션즈와 투바이트, 아이콘루프가 함께 준비하는 인터체인 NFT 플랫폼 하바(HAVAH)의 핵심 DApp으로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투바이트 함영철 대표는 “게임의 기본은 재미와 즐거움이다. P2E(Play to Earn)라 불리는 블록체인 게임도 유저에게 즐거움을 먼저 주고, 이후 보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스페이스 기어즈는 즐거움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Play to Get(P2G)를 지향하며, 게임 본연의 재미에 충실하게 개발 중이므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펜타피크 스튜디오는 투바이트에서 설립한 자체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넥슨, NC소프트, 위메이드 등 국내 주요 게임사에서 굵직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개발자들이 주축이다. 투바이트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탄탄한 개발력으로 글로벌 대상 고품질 캐주얼 게임 개발을 표방한다. 현재 모바일 Match 3 메타 퍼즐 게임 ‘스텔라 테일즈’와 Web 3.0 게임인 ‘스페이스 기어즈’를 개발하고 있다.
스페이스 기어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하바 공식 유튜브 AMA LIVE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