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메신저’는 보이스&메신저 피싱 피해자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만든 라이트노벨 범죄스릴러 메신저 스토리게임이다. 이 게임에 나오는 범죄들은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을 토대로 재현 되었다.
게임 개발사 재직 경험을 보유한 2인 인디 개발팀로 구성된 ‘게임클라슈’는 ‘인간에게 매우 이로운 게임을 만들자’라는 목표를 세우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피싱을 소재로 게임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들은 게임을 통해 사회악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블루메신저’를 경험한 유저들은 피싱 피해자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한다.
‘블루메신저’는 8월 초 크라우드 펀딩을 마무리하고 8월 중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시놉시스
주인공은 3년전 지하철 방화사고로 아내를 잃고, 15살된 딸을 홀로키우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메신저로 납치범에게 잡혀있는 딸의 사진을 받게 된다. 당황하여 어떻게 할 줄 몰라하는 주인공… 그때 죽은 아내의 메신저에서 연락이 오는데…
◈ 기획 의도
개발자는 수년 전 본인의 어머니가 직접 피싱을 당할 뻔한 경험을 겪고, 이 같은 현상이 심각한 사회 문제인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근래 피싱 사기의 경우 중·장년 피해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10대~30대까지 청년에서도 지속적으로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개발자는 다른 어떤 교육보다 게임으로 인한 무의식적 교육을 통해 이 같은 피싱 사기 수법과 대처 방안을 알리고 싶었다. 아울러 게임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공하여 피싱 범죄를 예방하면 어떨까 하는 의도로 ‘블루메신저’를 기획하게 되었다.
◈ 게임 진행 방식
게임 방식은 크게 어렵지 않다. 메신저 형태의 게임 방식에서 가상의 인물들과 대화하며 주인공에게 닥치는 피싱의 위험을 잘 이겨내야 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대화하면서 주인공이 하고 싶은 대사를 선택하면, 그 결과에 따라 상대방 캐릭터의 반응이 달라지고 호감도가 상승 또는 감소한다. 따라서 게이머가 선택한 대화의 흐름에 따라 전체적인 진행이 달라지면서 여러가지 분기의 엔딩을 볼 수 있다.
게임 속에서 주인공은 가지고 있는 문서, 이미지, 실행 파일, 기프티콘들을 이용하여 단서를 찾고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게임 진행 중에 위 화면처럼 전화가 온다. 진짜 전화가 아니니 당황해서 받지는 않아도 된다.
게임 중간 주인공의 내레이션이 자주 등장한다. 게이머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게임 진행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메신저 형태의 게임이지만 곳곳에 미니 게임을 하면서 게임머니를 벌 수 있다. 돈이 없으면 게임 진행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 중 개발사 원화 및 아트 디렉터 출신 개발진이 제작한 수준 높은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 등장 인물
◈ 펀딩 목적
-게임 개발 비용충당
-OST 제작비용
-굿즈 제작 및 배송비용
-게임 등록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 비용
-PC용 개발 비용
-번역비용(텍스트가 매우 많아 영문 번역만 3,200만원 정도 예상. 번역은 기간이 좀 늦을 수도 있음)
◈ 프로젝트 일정
2022.07.08 ~ 08.09 : 텀블벅 펀딩 기간
2022.07 : 추가 리소스 및 녹음 최종 작업. 특별 리워드 외
2022.08 : 게임 밸런스 및 버그 최종 점검. 스토어 심사, 출시 준비
2022.08.17 : 블루메신저 실행파일 및 디지털 리워드 전달
2022.08.24 : 모바일판 ‘블루메신저’ 유료버전&광고버전 출시
2022.09.05 : 실물 리워드 전달완료 예상일
2022.11 : PC판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