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5월 12일~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플레이엑스포 개최
■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 참가기업은 홈페이지(playx4.or.kr) 통해 4월 15일까지 신청
■ 마이크로소프트 등 28개 국가 150여 개 해외기업 참여 결정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다.
경기도는 최근 플레이엑스포 공식 홈페이지(playx4.or.kr)를 열고 4월 15일까지 국내 참가 기업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다. 3년을 기다린 만큼 올해 행사에서는 게임 비즈니스, 전시 및 체험, 이스포츠 관람 등 그동안 발전된 게임 산업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수출상담회(B2B)는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전시회(B2C)는 5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6,7,8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2021년 68개 대학과 1,740명이 참가한 경기e스포츠 페스티벌(부제 수도권e스포츠대항전)이 플레이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중국, 일본을 비롯한 유럽, 북미, 중동 등 총 28개 국가 150여 개 기업들이 이미 참여 신청을 확정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 세가, 코나미 등이며 인디게임 퍼블리셔 니칼리스, 스카이스톤 게임즈, 휴즈게임즈 등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국내 개발사에게는 통역과 비즈매칭을 제공한다. 온라인 비즈매칭은 미주/유럽 등 해외 게임 배급/유통(퍼블리싱)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하여 24시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으로 접수한 개발사를 대상으로 게임 홍보 영상 촬영지원 및 해외매체(북미, 동남아) 홍보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전시회 또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컴퓨터 및 모바일 게임은 물론 콘솔, 아케이드, 인디게임, 보드게임 등 장르별 신작을 소개하여 게임 마니아들이 직접 모여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playx4.or.kr)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플레이엑스포를 참관하고 싶은 참관객은 5월11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신청 문의는 플레엑스포 운영사무국수출상담회(02-6941-2989/전시회 031-995-81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