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 박희종이 제작한 시뮬레이션 게임, ‘박희종의 디펜더 정찰’이 스팀에 출시되었다.
디펜더 정찰은 완전 상호작용이 가능한 콕핏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로우폴리 전투 비행 시뮬레이터다. 486 컴퓨터 시절의 비행 시뮬레이터들을 흉내낸 그래픽과 함께, 아케이드 게임과 비행 시뮬레이터 사이 정도의 접근성을 목표로 MD 500 ‘디펜더’ 정찰 헬리콥터를 구현해 내는데 집중했다.
게이머는 무작위로 생성된 시뮬레이터 속 전장을 디펜더 헬리콥터로 누비며, 아군 병력을 지원하고 적군을 섬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다양한 무장을 장비해 적 보병, 차량, 대공 무기 등을 직접 상대하거나, 수송형 사양으로 교체하여 아군 특공대를 실어나를 수도 있다. 게임은 조이스틱과 키보드·마우스 입력 외에도 TrackIR 및 VR을 추가로 지원해, 더욱 몰입도 높게 즐겨볼 수 있다.
박희종의 디펜더 정찰은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포터 에디션도 함께 제공된다. 서포터 에디션에는 게임의 기본 플레이어블 기체인 MD 500MG의 업그레이드 버전, MD 530F가 추가 수록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