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초·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특수(장애) 학생 대상
–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진로 탐색을 위한 게임리터러시 및 게임 활용 코딩 교육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202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를 오는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전국 청소년 22,000여 명의 참여로 게임의 이해 확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청소년 대상 게임리터러시 및 게임 활용 코딩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전국 청소년 22,0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재를 중심으로 한 ‘교재 중심 교육’ 운영을 통해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역량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했다. 2022년은 지난해와 다르게 ‘주제 선택 특강’을 신설, 참여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었다.
재단은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서울/경기·인천/충청/경상/전라/강원·제주)으로 나누어 지역 강사를 모집하였고, 비상시 파견 체제를 구축했다. 워크숍과 정기 보수교육을 진행하여 강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수업 지도 역량 강화하여 나날이 확대되는 전국 교육 참가 학교 및 기관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 개정 교육과정 방향성 반영한 ‘게임활용코딩’ 교재 개발
또한, 재단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성을 반영한 ‘게임활용코딩’ 교재를 개발했다.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식·이해, 과정·기능, 가치·태도를 아우르는 역량 개념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였다.
본 교재는 디지털 기초 소양 및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학업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로서 게임콘텐츠를 활용한 코딩 교육을 운영하여 생활 속에서 게임콘텐츠가 긍정적으로 활용되는 방안을 모색했다.
◆ ‘202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가 학교 모집
재단은 2023년에도 올바른 게임 이용법과 게임 활용 교육을 통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특수(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학교 단위로 ‘게임리터러시’ 홈페이지(g-class.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교재 중심 교육’ 과 ‘주제 선택 특강’ 과정으로 구분된다. ‘교재 중심 교육’ 과정은 ▲게임 과몰입 예방과 건전한 게임문화의 확산을 위한 ‘게임리터러시’ 교육 ▲창의성 제고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게임활용코딩’으로 구성되었다. ‘주제 선택 특강’ 과정은 게임리터러시 내용 기반으로 ▲예방교육 ▲정보윤리교육 ▲진로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모집한 학교는 내년 3월부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g-class.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1577-0208(내선 1번) 또는 이메일(gameclass@gameculture.or.kr)로 하면 된다.
한편, 재단에서는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문화 가족캠프’,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game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