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타이니로어와 퍼블리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멀티버스 월드 빌더 게임 ‘완더풀’을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폴라리스 컨벤션에서 28일 최초 공개했다.

‘완더풀’은 타일을 배치하며 세계를 확장하는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타이니로어는 게임플레이 매커니즘과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라인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완더풀’은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게이머가 배치하는 타일들이 모험을 만들어내고 책장을 넘기듯이 스토리가 진행되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아늑한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또한, ‘완더풀’은 평화로운 분위기로 심적인 안정을 주는 게임이다. 약 5분 내지 30분의 플레이 세션 내에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속도로 멀티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전략적이거나, 창의적이거나, 천천히 하거나, 빨리하는 등의 모든 플레이 타입이 가능하며 잠금 해제 가능한 생태계, 타일 및 비밀들로 지루할 새가 없다.

‘완더풀’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폴라리스 게임 컨벤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컨벤션에 잉클루나티, 칠드런 오브 사일런트타운, 히든딥, 언레일드!와 같은 타이틀도 함께 소개한다.

‘완더풀’은 스팀 얼리 액세스에 곧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시기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데달릭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디게임닷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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