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컬’, ‘산나비’ 발굴한 인디 퍼블리셔 네오위즈의 역대 최대 규모 공모전
- 한국·미국·중국 등 글로벌 참가팀 대상 공모전, 총 상금 1억 6,500만 원 수여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지난 21일 판교 사옥에서 글로벌 인디게임 개발 공모전 ‘네오위즈 인디 퀘스트(NEOWIZ Indie Quest)’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 결과 ‘글래스 하우스(GLASS HOUSE)’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관련 기사: 네오위즈, 네러티브 중심의 인디게임 공모전 개최! 총 상금 1.65억 원 규모]
9개월간의 글로벌 경쟁, 역대 최대 규모 상금
네오위즈 인디 퀘스트는 글로벌 인디 게임 개발을 장려하고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으로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 역량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약 9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인디 개발팀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발된 총 10개 팀에게는 총 1억 6,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홍보, 멘토링 등 네오위즈의 전략 컨설팅 기회가 주어졌으며, 별도의 퍼블리싱 계약 조건 없이 창작자가 순수한 개발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네오위즈가 시행한 공모전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수상작 현황…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창적 스토리텔링이 기준
심사 결과 ▲1위 ‘글래스 하우스(GLASS HOUSE)’ ▲2위 ‘이나리(INARI)’ ▲3위 ‘네임 오브 더 윌(NAME OF THE WILL)’, ‘호손(HAWTHORN)’, ‘그레텔 & 헨젤(GRETEL & HANSEL)’이 공동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게임 내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김승철 공동대표를 비롯해 박성준 신작그룹개발 그룹장, 최우혁 브랜드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스컬’·’산나비’·’셰이프 오브 드림즈’ 발굴한 인디 퍼블리셔의 철학
네오위즈는 “게임의 새로운 미래는 탄탄한 세계관, 독창적인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이에 열광하는 팬덤 등 내러티브가 가진 힘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네오위즈 인디 퀘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첫 퍼블리싱 작품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감동적인 서사로 호평받은 ‘산나비’, 그리고 최근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을 발굴하며 인디게임 퍼블리셔로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왔다. 이번 공모전 역시 그 연장선에서 기획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스컬’, ‘산나비’,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양질의 인디게임을 발굴해온 네오위즈만의 퍼블리싱 안목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매진하는 글로벌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1위 수상작 ‘글래스 하우스(GLASS HOUSE)’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한 ‘글래스 하우스(GLASS HOUSE)’는 이탈리아 인디게임 스튜디오 ‘Flat28’이 개발 중인 작춤으로, 창의적인 세계관과 밀도 높은 서사,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이 게임 플레이 전반에 긴밀하게 녹아든 게임이다.
게임은 폐쇄된 공간인 유리집을 배경으로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이야기가 변화하는 내러티브 중심 어드벤처다. 외부와 단절된 환경 속에서 인물 간의 관계와 심리적 긴장이 서서히 드러나며, 탐색과 상호작용을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 나가는 구조가 특징이다. 미니멀하면서도 상징적인 비주얼과 사운드 연출이 불안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이 서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몰입형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네오위즈 인디 퀘스트 수상작 – 스팀 페이지 링크
| 순위 | 작품명 |
|---|---|
| 1위 | GLASS HOUSE (글래스 하우스) |
| 2위 | INARI (이나리) |
| 3위 (공동) | NAME OF THE WILL (네임 오브 더 윌) |
| 3위 (공동) | HAWTHORN (호손) |
| 3위 (공동) | GRETEL & HANSEL (그레텔 & 헨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