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인디 개발사 크레젠트(Cresent) 개발, 스팀 공식 페이지 오픈
  • 최대 4인 협동 플레이·인게임 보이스 채팅·패턴 학습형 AI 적 탑재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 배영진)가 국내 인디 개발사 크레젠트(Cresent, 대표 최은철)와 신작 PC 타이틀 ‘CODE EXIT’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스팀 공식 페이지를 오픈했다.

게임은 최대 4인이 협력해 폭주한 AI가 지배하는 도시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1인칭 SF 협동 호러 작품이다. 플레이어의 행동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적과 협동 중심의 미션 구조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며, 향후 데모 공개를 거쳐 2027년 1분기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통합 AI ‘미네르바’의 폭주, 살인 기계가 장악한 도시

게임의 배경은 첨단 기술 도시 ‘판테온(Pantheon)’이다. 도시 전체를 관할하던 통합 AI 미네르바(Minerva)가 갑작스럽게 폭주하며 도시는 순식간에 혼돈에 빠졌다. 플레이어는 시스템 복구를 위해 투입된 조사단체 ‘헤르메스(Hermes)’의 대원이 되어 살인 기계들이 들끓는 도시 한복판으로 뛰어들게 된다.

목표는 시스템을 복구하고 곳곳에 흩어진 데이터를 회수하며 미네르바 폭주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으로, 어둠에 잠긴 시설을 탐색하고 임무를 완수한 뒤 탈출구를 찾는 과정이 핵심이다. 임무에 실패하면 끝없는 어둠의 미로를 방황하게 된다.

칠흑 같은 어둠과 기계적 공포… 그래픽과 분위기

CODE EXIT는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정적과 섬뜩한 기계음으로 가득 찬 도시가 배경이다.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시설 탐색은 어둠 속에서 팀원과 단서를 나눠야 하는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심리적 공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눈의 시선이 느껴지는 감각이 현실보다 더 깊은 공포를 만들어 낸다고 개발사는 설명한다. 가장 작은 소음조차 위협이 되는 세계에서 무너지는 정신력을 붙잡으며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게임의 권장 사양으로 RTX 3060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요구하는 만큼, 시각적 완성도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4인 협동과 패턴 학습형 AI… 차별화 포인트

CODE EXIT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최대 4인 협동 플레이와 인게임 보이스 채팅 지원이다. 각자 분리된 위치에서 정보를 공유하거나 팀원 간 상호 의존을 통해서만 해결 가능한 미션이 설계되어 있어 소통과 협력이 생존의 핵심이다.

각각의 구역이 미네르바의 냉혹한 명령 아래 완전히 봉쇄된 상황에서 시설 곳곳에 배치된 도구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막힌 문과 차단된 시스템을 돌파하며 다음 구역으로 나아가야 한다.

두 번째는 플레이어의 행동 패턴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적 시스템이다. 같은 전략을 반복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더 효과적인 추격 방식으로 진화한다. 이는 단순한 패턴 암기식 공략을 불가능하게 만들며 매 플레이마다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전략적 판단을 요구한다.

한편 위기 상황에서는 팀원과 화력을 집중해 긴급 돌파하는 아드레날린 서지(Adrenaline Surge) 시스템이 발동되며, 공포에서 극한의 쾌감으로 전환되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다.

데모 공개 후 내년 1분기 얼리 액세스 목표

라인게임즈는 가까운 시일 내 CODE EXIT의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추가 개발을 거쳐 2027년 1분기 스팀 얼리 액세스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독일어, 포르투갈어(브라질),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라인게임즈의 PC 타이틀 확대 전략과 개발사 크레젠트

라인게임즈는 넥스트플로어와의 합병 이후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PC 및 콘솔 타이틀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삼아왔다. 2025년에는 자체 개발 PC 타이틀 ‘엠버 앤 블레이드’를 공개하고 스팀 출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CODE EXIT는 이러한 라인게임즈의 장르 다변화 기조에서 호러·협동 장르를 담당하는 중요한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 크레젠트는 CODE EXIT를 첫 번째 타이틀로 내세운 국내 인디 개발사다. 유튜브·인스타그램·X(트위터)·디스코드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CODE EXIT는 자사가 추진 중인 장르 다변화 및 PC 타이틀 확대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호러와 협동이라는 장르적 재미와 더불어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사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CODE EXIT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요 스케줄 등에 대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DE EXIT 관련 정보

항목내용
개발사크레젠트 (Cresent)
퍼블리셔라인게임즈 (LINE Games Corporation)
장르SF 협동 서바이벌 호러 / 1인칭 액션
출시 플랫폼PC (Steam)
출시 예정2027년 (얼리 액세스)
최대 플레이어4인 온라인 협동
언어 지원한국어 포함 8개 언어
주요 특징패턴 학습형 AI 적 / 인게임 보이스 채팅 / 협력 미션 구조
공식 채널YouTube·Instagram·X·Discord
스팀 페이지store.steampowered.com/app/2511300/CODE_EXIT
Editorial Team

글로벌 No.1 게임 강국을 위한 대한민국 인디게임의 미래를 함께 만들겠습니다. #Since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