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기다림의 끝…마녀 학교에서 펼쳐지는 감성 판타지 RPG
- 음악 기반 마법 시스템·스토리 중심 구조…프리뷰 빌드 배포 시작
비전투 탐험 어드벤처 ‘이스트쉐이드(Eastshade)’로 호평받은 이스트쉐이드 스튜디오(Eastshade Studios)가 차기작 ‘글리머윅의 노래(Songs of Glimmerwick)‘의 출시 시기를 곧 공개할 예정이며, 미디어를 대상으로 초반 2~3시간 분량의 프리뷰 빌드를 제공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출시가 임박한 ‘글리머윅의 노래’는 음악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독특한 설정의 핸드페인팅 판타지 RPG다. 마녀 학교에서의 1년을 그린 스토리 중심 작품으로, 감성적인 그래픽과 풀 보이스 연출이 어우러져 감수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노래 한 곡이 곧 마법…마녀 학교에서 펼쳐지는 평화로운 이야기
‘글리머윅의 노래’는 마법으로 유명한 글리머윅 대학교에 입학한 플레이어가 1년간의 학교생활을 보내는 스토리 중심 RPG다. 이 세계에서 마법은 음악으로 시전된다.
플레이어는 플루트와 악보를 활용해 나무와 대화하거나, 물건을 움직이고, 땅을 솟아오르게 만드는 등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마법은 고대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를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수업 참여와 정원 가꾸기, 친구 관계 형성은 물론, 나방 경주·조개 채집·숲 탐험대 활동 등 다양한 과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주요 인물과 조연 캐릭터 모두 풀 보이스로 구현되며, 계절 변화와 축제, 저주와 마녀의 장난이 어우러진 1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토리의 핵심 갈등도 흥미롭다. 섬의 마법이 점차 약해지고 숲이 쇠퇴하는 현상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플레이어는 단서를 모아 그 원인을 밝혀나가게 된다.
손으로 그린 듯한 세계관과 감성 넘치는 음악이 하나로
게임의 비주얼은 전작 ‘이스트쉐이드’와는 확연히 다른 방향을 지향한다. 어린이 그림책 삽화를 연상시키는 화풍을 기반으로 리드 아티스트 재클린 시에자들로의 일러스트가 하나의 거대한 그림처럼 보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겉보기에는 완전히 손으로 그린 듯한 스타일이지만 실제로는 3D 기술을 적극 활용한 하이브리드 아트 파이프라인으로 구현됐다. 특히 실내 공간은 시에자들로의 원화를 바탕으로 3D 모델링과 텍스처 투영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 방식은 일반적인 타일셋 기반 제작보다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유기적인 형태와 핸드드로잉 특유의 질감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개된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애니메이션 같은 높은 완성도”, “전작보다 한층 매력적인 비주얼”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운드 역시 게임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전작부터 함께해온 작곡가 피닉스 글렌디닝이 다시 참여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간단한 멜로디를 연주해 마법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음악과 게임플레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아울러 계절 변화와 축제, 마법 효과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사운드 연출이 더해져 세계관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3인 소규모 개발 팀의 4년 공들인 역작
게임을 개발한 이스트쉐이드 스튜디오는 리드 디자이너·아티스트 재클린 시에자들로(Jaclyn Ciezadlo), 테크니컬 디렉터 대니 와인바움(Danny Weinbaum), 프로그래머 제니퍼 하이드(Jennifer Hide) 등 3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인디 팀이다.
전작 ‘이스트쉐이드’가 와인바움 중심의 작품이었다면, 이번 신작은 시에자들로의 색채가 강하게 반영된 프로젝트다. 음악은 전작에도 참여했던 작곡가 피닉스 글렌디닝(Phoenix Glendinning)이 다시 맡았다.
개발팀은 홍보 활동보다 개발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방침 아래 공개 커뮤니케이션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개발 로그를 통해 팬들과 간헐적으로 소통해왔다.
긴 기다림 속에서도 이어진 기대감… 유저·매체 기대↑
‘글리머윅의 노래’는 2022년 공개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 매체는 “공간을 창조하는 스튜디오의 철학을 이어가는 작품”이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매체는 “해리포터와 같은 영 어덜트 판타지와 생활형 RPG의 매력을 결합한 인상적인 세계”라고 호평했다.
2022년 발표 후 예정했던 2023년 출시가 수차례 미뤄지면서 팬들의 기다림은 길어졌지만 개발팀은 “모든 역량을 쏟아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를 이어왔다.
이후 당초 예정됐던 2023년 출시가 여러 차례 연기되면서 기다림은 길어졌지만, 개발팀은 “모든 역량을 쏟아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를 이어왔다. 스팀 커뮤니티에서도 “출시일보다 데모가 더 궁금하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관심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글리머윅의 노래(Songs of Glimmerwick) 관련 정보
| 항목 | 내용 |
|---|---|
| 개발사 | 이스트쉐이드 스튜디오(Eastshade Studios, 미국 시애틀) |
| 장르 | 스토리 중심 마녀학교 RPG / 라이프 시뮬레이션 |
| 출시 플랫폼 | PC 우선, 콘솔 추후 공개 |
| 출시일 | 미정 (출시 창문 곧 공개 예정) |
| 핵심 시스템 | 음악 마법, 대학 생활, 정원 가꾸기, NPC 관계 |
| 개발 인원 | 3인 (재클린 시에자들로, 대니 와인바움, 제니퍼 하이드) |
| 작곡 | 피닉스 글렌디닝 |
| 전작 | 이스트쉐이드(Eastshade, 2019) |
| 스팀 페이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065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