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저승사자와 서방 뱀파이어 헌터의 만남
종스크롤에서 횡스크롤로 변화… 2026년 상반기 스팀 출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CFK(대표 구창식)는 3월 17일, 국내 인디 개발사 디어팜(DeerFarm)과 함께 동양 판타지 탄막 슈팅 ‘식혼도’ 시리즈의 신작 ‘식혼도 ~블루 피에타~(Shikhondo ~Blue Pieta~)’를 정식 공개했다.

스팀 플랫폼을 통해 2026년 상반기 글로벌 발매 예정인 ‘식혼도 ~블루 피에타~’는 2024년 스팀, 2025년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했던 ‘식혼도 ~백화요란~(Shikhondo: Youkai Rampage)’의 후속작으로, 스팀 출시 이후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2, 플레이스테이션5로도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동양의 저승사자와 서양의 뱀파이어 헌터, 이국의 도시에서 맞닥뜨리다

‘식혼도 ~블루 피에타~’에는 오랜 시간 이국 땅에서 홀로 어둠과 싸워온 뱀파이어 헌터와, 바다건너 그녀를 찾아온 동방의 수습 저승사자가 등장한다. 게임은 서로 다른 세계에서 온 두 사람이 마주하는 순간 벌어지는 새로운 사건을 다루고 있다.

전작이 이세계로 떨어진 소녀와 저승사자의 조우를 중심으로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했다면, 이번 작품은 동서양 어둠의 전사들이 낯선 도시에서 만나며 빚어지는 새로운 서사로 세계관을 확장한다.

종스크롤에서 횡스크롤로… 시리즈 최대의 도전

이번 신작의 가장 큰 특징은 횡스크롤 방식으로의 전환이다. ‘식혼도 ~블루 피에타~’는 전작 ‘식혼도 ~백화요란~’과 달리 횡스크롤 슈팅 장르를 채택했다. 종스크롤로 진행되던 기존 시리즈의 틀을 과감히 깨고 횡스크롤로 전환한 이번 도전은, 적과 탄막의 배치 방식, 이동 패턴, 보스전 연출 등 게임플레이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식혼도: 소울 이터’에서 시작한 한국 인디 탄막 슈팅의 계보

식혼도 시리즈는 한국의 인디게임 개발사 ‘디어팜’이 개발한 게임이다.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하며 강력한 공격으로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것이 기본 골격이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식혼도: 소울 이터’는 퍼블리셔 CFK와 협력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모드를 추가한 완전판 ‘식혼도 ~백화요란~’으로 거듭났으며, 캐주얼 유저부터 탄막 슈팅 마니아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작의 핵심 시스템인 소울 컬렉트 메커니즘은 적의 탄막에 가까이 접근할수록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화면 전체 탄막을 흡수하는 ‘영혼 흡수 모드’를 발동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비주얼 측면에서도 수묵채색화 스타일의 연출과 한국 민담·야담에서 모티브를 얻은 요괴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구축해왔다.

성우진·게임 시스템 세부 정보는 순차 공개 예정

성우진, 게임 시스템 등 ‘식혼도 ~블루 피에타~’의 상세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작 ‘식혼도 백화요란’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 풀 보이스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신작에서도 성우진 구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CFK 구창식 대표와 디어팜 고영진 대표는 “식혼도 시리즈는 디어팜이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 ‘식혼도 ~블루 피에타~’는 횡스크롤 화면을 비롯해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작품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이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식혼도 ~블루 피에타~(Shikhondo ~Blue Pieta~) 관련 정보

항목내용
개발사디어팜(DeerFarm)
퍼블리셔CFK
장르동양 판타지 탄막 슈팅 / 횡스크롤 액션
출시 플랫폼PC (Steam) / Nintendo Switch / Nintendo Switch 2 / PlayStation 5
출시일2026년 상반기 스팀 출시 예정 (콘솔은 이후 순차 발매)
배경동방 저승사자·서방 뱀파이어 헌터가 만나는 이국 도시
핵심 변화기존 종스크롤 → 횡스크롤로 전환
시리즈 전작식혼도: 소울 이터(2017) / 식혼도 ~백화요란~(2024 스팀·2025 닌텐도 스위치)
추가 공개 예정성우진·게임 시스템 등 상세 정보 순차 공개
Editorial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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