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뒤흔들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온다… 15일부터 얼리버드 예매 시작
■ 네이버웹툰 IP 기반 특별 게임 전시, 실험게임 페스티벌 ‘아웃오브인덱스’ 동시 개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티켓 사전 판매를 10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비버롹스 2025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에서 총 3번의 얼리버드 기간에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오늘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슈퍼 얼리버드’ 기간에는 정가인 1만 5,000원에서 대폭 할인된 5,0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7,000원에, 11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1만 원에 판매된다. 행사 기간인 12월 5일부터 7일까지는 현장에서 정가에 판매된다.

창작자와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비버롹스는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운영하며 약 80여 개의 엄선된 인디게임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해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퓨처랩과 네이버웹툰이 협업해 이달 진행하는 ‘네이버웹툰과 함께하는 비버잼’에서 제작될 웹툰 IP 기반의 프로토타입 게임을 비버롹스 현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인기 웹툰 IP로 제작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친숙한 스토리가 게임으로 재해석 된 결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기획 전시 <게임 밖의 게임>을 행사장에서 선보여 호평받았던 실험게임 페스티벌 ‘아웃오브인덱스’는 올해 페스티벌 전체를 비버롹스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장르와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 전시와 더불어 다채로운 무대 이벤트도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다. 인디게임 개발자는 물론,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성우 등 다양한 게스트가 무대에 올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퓨처랩 오숙현 실장은 “올해는 행사명을 바꾼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라며 비버롹스가 인디게임 창작자들에게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관람객들에게는 참신하고 매력적인 인디게임을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버롹스(BEAVER ROCKS)’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로,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2만 8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4회 째인 올해 행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인디게임닷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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