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산업계 연계 교육 성과 –
가천대학교 2026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수시모집(2025년 9월 8일부터 12일)이 마무리되었다. 이 가운데 게임·영상학과는 2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전국 게임 관련 학과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경쟁률로, 현장 친화적 교육과 산학협력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이 수험생들의 선택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협약 기업들과의 세부 경쟁률이 두드러졌다. ㈜도도스튜디오 56.00대 1, ㈜레포르게임즈 41.67대 1, ㈜루노소프트 4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산업체 연계 교육 및 조기 취업 기회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입증하였다.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지원으로 운영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현재 185개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졸업 전부터 기업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과 실무 경험을 병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은 현장 맞춤형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김정윤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학과장은 “이번 기록적인 경쟁률은 실무 중심 교육과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영상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는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실감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게임콘텐츠 전문가를 배출하는 교육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