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8월 8일(금),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이하 BIC 2025)’의 온라인 페스티벌 개막을 공식 발표했다.

올해 온라인 페스티벌은 8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3주간, BIC 공식 누리집(bicfest.org)을 통해 운영되며, 국내외 250여 종의 인디게임을 무제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티켓 1매로 행사 기간 내 언제든 접속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점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인디게임을 가장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관람 방식이다.

전시작은 루키·일반·커넥트·퍼블릭·스폰서·파트너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개인 창작자부터 글로벌 플랫폼사의 전시작까지 다양한 개발자 스펙트럼을 반영한다. 일부 출품작은 온라인에서만 체험 가능한 전용 게임으로, 오직 온라인 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에서 놓쳤던 작품을 다시 즐길 수 있어, 양 축제를 연계한 관람 흐름도 가능하다.

BIC 2025 온라인 페스티벌 기간에는 전시작 플레이 후 개발자에게 직접 피드백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며, 온라인 페스티벌 티켓 예매자를 대상으로는 SNS 인증, 전시작 추천 등 참여형 이벤트가 주간별로 운영된다. 단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게임 개발에 실질적 목소리를 더하는 구조는 BIC 온라인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온라인 페스티벌은 전 세계 누구나 인디게임을 접할 수 있는 열린 창구입니다. 오프라인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 해외 게이머에게도 BIC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온라인 중심의 접근은 인디게임 생태계 저변을 넓히는 결정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BIC 온라인 페스티벌은 관람객과 개발자가 직접 소통하며 함께 게임을 완성해가는 장입니다. 앞으로도 개발자와 유저가 긴밀히 연결되는 교류의 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BIC 온라인 페스티벌 티켓은 BIC 공식 누리집(bicfest.org)에서 예매 가능하며, 예매 후 기간 내 언제든 접속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인디게임닷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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