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이 2개의 인디 게임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층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픽은 콘솔게임 ‘스펙 옵스 더 라인’ 의 감독인 코리 데이비스(Cory Davis)와 인더스트리얼 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의 기타리스트인 로빈 핑크(Robin Finck)가 설립한 신흥 스튜디오 ‘아이즈 아웃(Eyes out)’ 그리고 ‘코지 그로브(Cozy Grove)’, ‘알파베어(Alphabear)’, ‘로드 낫 테이큰(Road not Taken)’으로 유명한 베테랑 인디 개발자인 ‘스프리 폭스(Spry Fox)’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퍼블리셔로서 에픽은 모든 개발 비용을 100% 부담할 예정이며, 게임이 출시되고 매출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면 두 인디 스튜디오는 전체 수익의 최소 50%를 받는 조건. 에픽은 파트너가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게임에 대한 일체의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개발사는 자사의 작품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게 된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의 책임자인 헥터 산체스(Hector Sanchez)는 “우리는 가장 재능 있는 개발자들로부터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퍼블리싱 할 수 있으며 우리가 협력하고 있는 스튜디오는 가장 멋지고 실험적이며 야심에 찬 게임을 만들고 있다. “그들은 에픽의 퍼블리싱 및 판촉 서비스, 리소스 및 경험을 포함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즉, 가능한 최고의 게임을 만드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디게임닷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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