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챌린저스게임즈(대표 코지 타무라 Tamura koji)가 개발한 스타일리시 애니메이션 MOBA 게임 ‘세컨드 웨이브’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6일(금)부터 16일(월)까지 진행되는 ‘세컨드 웨이브’ 베타테스트는 스토브인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컨드 웨이브’는 MOBA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스타일의 전략과 박진감 넘치는 FPS/TPS (1st/3rd person shooting) 액션이 결합된 게임이다. 지난 6월 진행된 알파테스트를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스타일리시 액션과 전투로 이미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5종을 비롯해 총 14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탱커, 전사, 딜러, 마법사, 암살자 등 캐릭터별 개성이 드러나는 스킬을 활용, 점령전, 삼파전, 스톤그랩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팀원과 협동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적을 처치하거나 팀에 기여해 재화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매 게임 상황에 맞춰 장비를 세팅하는 전략 요소도 갖추고 있다.
스토브인디는 ‘세컨드 웨이브’의 베타테스트를 기념해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최애 캐릭터 인증 이벤트’, 게임에 대한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발자에 바란다’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토브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스토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세컨드 웨이브’는 베타테스트를 기념해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스토브인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컨드 웨이브’는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인디 게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