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산나비’를 인디게임쇼 ‘비트서밋’에 출품한다고 14일 밝혔다.
‘비트서밋’은 매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올해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교토에 위치한 권업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산나비’는 닌텐도 스위치 부스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다. 해당 부스 방문자들은 트레일러 영상 및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산나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최초 공개, PC 버전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을 콘솔로도 체험할 수 있다.
‘산나비’는 조선 사이버펑크 사슬액션을 선보이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지난해 6월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했으며, 타격감 있는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 특색있는 아트와 이색적인 배경 설정이 조화를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이용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