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가 4월 우수베타게임에 채플린게임의 ‘알티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알티어스는 가디언을 소환해 전투를 치르며 이들을 육성하는 전쟁의 재미를 극대화한 정통 MMORPG다. 게임은 8인 레이드와 함께 필드 보스전 등 PvE(Player VS Environment) 전투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게이머는 게임 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아이템 거래소에서 재화를 모으는 경제 시스템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2016년 설립된 채플린게임은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림’, ‘삼국지K’, ‘시바: 파괴의 신’에 이어 원스토어에서 4번째 우수베타게임을 배출했다.

임선욱 채플린게임 대표는 “알티어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MMORPG의 레이드와 PVP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보람차다”며 “베타게임존 테스트 기간 동안 보내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채플린게임 MMORPG만의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는 업데이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모두 무상 지원받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스토어는 지난 23일까지 ‘5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베타게임존에는 디원플레이의 ‘무림(임시)’이 전시됐다. 원스토어는 게임 당 최대 1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쉬 1만원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5월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에는 ‘별의 소녀 키우기 – 세명의 소녀’, ‘킹덤 가드:타워 디펜스 TD’, ‘우당탕탕 해적단: 방치형 RPG’ 등 전시작 3종이 말일까지 공개된다. 전시 기간 해당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유저는 2천 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인디게임닷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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