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강신철)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후원으로 ‘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게임 스타트업 BTB 공동 부스 ‘Startup with NC K-GAMES Pavilion’을 오는 2월 2~3일 양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부스에 참가할 게임 스타트업 기업은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가 구축된 지역에서 추천을 받았다. 접수된 추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애니듀’, ‘에이스타코퍼레이션’, ‘온닷’, ‘지니소프트’, ‘플레이메피스토왈츠’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참가하는 게임 스타트업 기업은 국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전 콘텐츠 소개, 미팅 약속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현장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
협회가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글로벌 해외진출 지원 사업은 게임 스타트업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그간 엔씨소프트가 후원해 온 중소기업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협회 관계자는 “그간 공동부스는 부스 주최자들만 부각되는 형태였다. 이번부스는 참여사들의 게임콘텐츠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다”며 “공동 부스 참여사들이 현지에서 콘텐츠 피드백을 받고, 파트너를 찾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엔씨소프트와 함께 적극 운영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