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게임즈와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독특한 아트 스타일의 턴제 전략 게임 ‘잉쿨리나티’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2023년 1월 3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얼리 액세스의 PC버전은 스팀, GOG,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엑스박스 원과 엑스박스 시리즈 X|S용은 엑스박스 게임 프리뷰와 게임 패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에는 풀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스팀과 엑스박스에서는 1월 1일까지 데모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잉쿨리나티’에서 게이머는 살아있는 잉크의 힘을 휘두르는 비밀 그룹 ‘잉쿨리나티’의 일원이 되어 그림 속 동물들에 생명을 불어넣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런 잉크의 힘으로 엉덩이로 나팔을 부는 당나귀, 기도하는 고양이, 산채로 뭐든지 잡아먹는 달팽이 등을 살려내 팀을 만들어 전투를 하게 된다.
삽화들은 가끔 코믹하지만 게임플레이는 매우 전략적이다. 게이머는 살아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지휘하는 마스터 ‘잉쿨리나티’가 되어 매 턴마다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전략을 짜야 한다. 각각의 동물들은 전장의 말이 되어 전투에 참여하며 단테나 힐데가드 같은 전설 속 인물들로 전투의 흐름을 크게 바꿀 수도 있다.
‘잉쿨리나티’는 싱글 플레이 및 로컬 멀티 플레이어 모드를 지원하므로 혼자서 캠페인을 지원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잉쿨리나티’의 맵은 전투에 영향을 미치며 공격적이거나 교활한 전략 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게임 관련 더 자세한 소식은 데달릭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혹은 잉쿨리나티의 디스코드 채널,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