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래닛은 인디 개발사 데브박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신들의 던전’이 올해 4월 출시 후 한달 반만에 누적 유저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세계 100만 명을 사로잡은 것 뿐만 아니라 신규 게임의 상위권 진입이 어렵다는 일본에서 TOP 3를 정복했다. 아울러 대만, 유럽 등 전세계 각 스토어 인기 차트 상위권을 석권한 것은 물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에디터 추천 게임에 쉴 틈 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게임은 인디 개발사 ‘데브박스’의 참신한 게임성을 토대로 전 세계 170여 개국 액션 RPG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은 던전을 한 눈에 내려다보며 게임을 시작해 한 손가락으로 방향 키를 조정하는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몬스터를 연속 공격하는 액션 쾌감을 선사하며, 반신을 잘 키워 돌격 한 번으로 모든 신을 단 번에 격파할 수도 있다.

퍼블리셔 슈퍼플래닛은 “‘신들의 던전’외에도 ‘소드마스터 스토리’, ‘이블헌터 타이쿤’ 등 역량 있는 게임사들의 게임을 다수 퍼블리싱하여 글로벌에서 꾸준히 선전한 바 있다”며 “슈퍼플래닛만의 퍼블리싱 노하우로 또 한 번 국내 인디게임의 글로벌 입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플래닛과 데브박스는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최근 장비 승급을 위한 신규 던전과 챕터 추가 등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유저들의 호응을 등에 업고 200만 다운로드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슈퍼플래닛은 금번 ‘신들의 던전’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1,500 보석과 장비 소환이 가능한 티켓 이벤트 등을 공지 및 커뮤니티에서 진행 중이다.

인디게임닷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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