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넥스트 스테이지(대표 강현우) 및 비쥬얼 다트(대표 이재윤)와 협력해 선보인 액션 게임 ‘울트라 에이지(Ultra Age)’를 PC버전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4월 21일 오전 11시,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울트라 에이지’ PC 버전의 출시일과 게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된다.

‘울트라 에이지’는 인디 게임사 넥스트 스테이지가 중심이 되어 개발한 하이 스피드 액션 게임으로 약 4년 반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21년 9월 9일 PlayStation®4, Nintendo Switch로 출시했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인디 게임 이상의 뛰어난 액션과 게임성을 선보이며 출시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게임은 타이밍에 맞춰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여러 종류의 검을 실시간으로 교체, 다양한 콤보 공격을 이어가거나 멀리 떨어진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는 ‘퀀텀 워프’, 에너지를 폭발시켜 자신을 강화하는 ‘크리티컬 레이지’, 무기를 파괴하며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무기 파괴 공격’ 등 빠르고 화려한 액션을 위한 여러 재미 요소를 탑재했다.

‘울트라 에이지’ PC 버전은 플랫폼 추가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콘솔 버전 출시 이후 게임의 특징인 ‘하이 스피드 액션’에 좀 더 충실하면서 인디 게임 이상의 게임성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내 여러 요소를 다듬었다.

‘울트라 에이지’ PC 버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간담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디게임닷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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